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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13 1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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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에어캐나다에 59억달러의 구제 금융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유동성 지원과 피해 고객 보상으로 총 54억 달러가 지원되고, 정부의 지분 투자 형식으로 5억 달러가 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2월 이후 항공 취소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현금 보상을 제공해야 하며, 직원 해고를 중단하고 국내외 항공 노선 복원과 외지 항공편 운항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몇달 동안 에어캐나다와 협의한 끝에 59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연방 정부는 캐나다와 국민에게 좋은 합당한 합의라고 평가하며 다른 항공사와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직원 절반을 감축하고, 미국과 주요 국제선 항공편 다수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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