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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31 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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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자전거 사고 목격자가 가해자에게 알리려다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주 목요일 오후 5시쯤 핀치와 배더스트 인근에 있는 핀치 코리도 트레일과 맥솜 로드에서입니다.이날 서부 방면으로 달리던 싸이클리스트가 보행자를 친 뒤에도 그냥 가자 이를 본 목격자가 뒤쫒아 가 사고 사실을 알렸습니다.그런데 갑자기 가해자가 목격자의 자전거 핸들을 붙잡더니 그대로 넘어뜨린 겁니다.이로 인해 땅바닥으로 넘어진 목격자는 당시 의식을 잃었으며, 골절과 뇌진탕 등의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사건을 수사 중인 토론토 경찰은 이날 자전거와 부딪힌 행인의 제보를 요청하고, 사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산악 자전거를 탄 백인 용의자는 키 180센티미터에 68킬로그램으로 마른 체형이며, 짙은색 머리에 깔끔히 면도했고, 당시 회색과 녹색이 있는 반팔 티셔츠와 녹색 또는 파란색 헬멧을 착용했습니다.어제 저녁 7시에는 옥빌에 있는 클리어뷰 공원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 사건으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생명이 위중한 가운데 오늘 오전 할튼 경찰이 미시사가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보다 앞서 월요일 새벽 2시에는 블루어 스트릿 웨스트와 러숄메 로드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이날 용의자는 자신을 피하려하는 24세 여성을 붙잡아 내팽개친 뒤 북쪽으로 달아났습니다.토론토 경찰은 용의자 이미지를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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