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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08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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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오는 4월1일부터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에 주세가 부과됩니다. 원래는 청소년 비만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과당음료와 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자 도입을 미뤄왔습니다. 이외에도 BC주 정부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1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낸 사업자에 대해서도 오는 4월부터 PST를 추가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와 유사한 크레이브와 애플 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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