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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연령 혼선..백신 접종 간격도 제각각
  • News
    2021.03.02 11:23:25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연령을 두고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연방 정부가 65세 이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는데 어제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가 65세 이상에는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65세 이상 연령층에는 화이자나 모더나가 더 효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 및 품질에 대한 자체 평가와 다른 백신과 비교해 본 위원회가 사용이나 제한을 권고하는 경우는 특이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분이 내일 도착하는데 정부와 위원회 권고가 달라 각주 정부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알버타주 정부만이 위원회 권고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백신 접종 간격을 넉달로 늘리기로 해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차 접종만이라도 더 많은 이에게 신속히 접종하는게 효과적이라는 판단인데 성급한 결정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씨(NACI) 위원회 소속 전문가는 간격을 늘리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전문적인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고, 화이자 등 업체들도 연이어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간격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방정부는 세계보건기구 WHO와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간격을 42일까지 늦춰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BC주에 이어 온타리오주가 위원회 발표를 기다리며 접종 간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백신 접종을 두고 당분간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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