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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25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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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웨스트밴쿠버에 위치한 명문 사립 학교 멀그레이브의 교사가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23일 경찰에 체포된 52세 루크 라슨은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있는 장소에 접근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풀려났으며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여러 증거들이 드러나 결국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라슨은 2002년부터 이 학교에 재직했으며 피해자 중 멀그레이브 학교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슨의 재판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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