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등교 수업을 개시합니다. 킹스턴과 피터보로, 프론트낙 앤 레녹스, 리즈 등 남부 7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10만 여 명이 25일부터 학교에 등교해 대면 수업을 시작하는데 오타와 와 더럼, 할튼 등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보건 당국의 권고를 들은 뒤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등교 일정을 미루자 교사와 학부모들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토론토와 필, 욕 지역과 윈저-에섹스, 해밀턴은 일단 다음달 10일까지는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남부에서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 앞선 북부 7개 지역을 합해 34개 지역 중 14개 지역에서 등교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