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흉기 든 남성을 제지하던 경찰관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다운타운 제임스 스트릿 노스와 캐논 스트릿 이스트에서 고함을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 든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머리과 목 부분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옥빌 출신의 24세 남성 역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가중 폭행 등의 혐의로 남성을 기소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