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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21 1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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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내년 1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50만 회분을 추가 공급 받을 계획입니다.
화이자가 연방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을 앞당겨 달라는 요청을 수용한 겁니다.이에따라 오는 2021년 1월에는 매주 12만5천 회분의 백신이 제공될 예정입니다.연내 공급량도 24만9천회 분에서 25만5천 회분으로 늘어나며 이번주 20만 회분이 배송될 예정입니다.화이자는 지난 13일 1차분인 3만회 분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이와 함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도 조만간 사용 승인을 받을 예정인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연방정부에 따르면 보건부가 모더나 백신을 승인하면 이달 안에 16만8천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미국은 앞서 지난주 금요일 모더나 백신을 승인하고, 오늘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한편, 캐나다연구협회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8명은 백신 보급으로 인해 2021년 새해가 낙관적이라고 응답했는데 반대로 15%는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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