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전국 누적 확진자 50만명 돌파..온주 장기요양원 희생 커
  • News
    2020.12.21 12:04:32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캐나다에 퍼진 이후 지금까지 모두 50만 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들어선 하루에 6천명씩 신규 환자들이 속출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한 온타리오주는 누적 확진자가 16만 명에 육박했고, 지난 주말 다시 2천 명을 넘어선 퀘백주도 누적 확진자가 18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알버타주에서는 지난달 19일 이후 연일 1천여 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도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국의 하루 사망자도 닷새 연속 100명을 넘었고,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역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온주 보건 당국은 지역 사회 전파가 장기요양원 발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대비 어제 17명이 사망했는데 모두 장기요양원 거주민들로,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유행에서도 요양원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주에서는 지난 9월 1일 이후 요양원 거주민 633명이 사망했으며, 지난주에만 100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나온 하루 신규 확진자 2천123명 중 토론토에서 611명, 필지역 480명, 욕 지역 192명이 나왔으며, 윈저-에섹스에서도 138명이 늘었습니다.    

    개학 이후 지금까지 학교발 확진자 수는 총 7천292명으로, 이 중 5천103명이 학생이며, 학교 5곳 중 1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온주 정부는 이대로라면 향후 열흘 안에 중환자가 3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어제 기준 위.중증환자 수는 265명인데 최악의 경우에는 다음달 중순 1천500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7천728만3천명에 육박하고, 170만2천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미국과 인도,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캐나다는 26번째로 많았습니다. 

    치명률은 멕시코가 9%로 가장 높고, 영국이 3.3%로 12번째이며, 캐나다는 2.8%로 16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180615
No.
Subject
4554 2017.12.22
4553 2017.12.22
4552 2017.12.21
4551 2017.12.21
4550 2017.12.21
4549 2017.12.21
4548 2017.12.21
4547 2017.12.21
4546 2017.12.21
4545 2017.12.20
4544 2017.12.20
4543 2017.12.20
4542 2017.12.20
4541 2017.12.20
4540 2017.12.19
4539 2017.12.19
4538 2017.12.19
4537 2017.12.19
4536 2017.12.19
4535 2017.12.19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