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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내년 3월까지 40만 명에 백신 접종..1차 3천900회 분 도착
  • News
    2020.12.10 11:14:42
  •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내년 3월까지 40만 명을 우선 접종하고 4월부터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한 정부는 최우선 접종 대상에 장기요양원 거주자와 직원,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코로나19 최전방 의료 종사자를 꼽았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우선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장기요양원 거주민과 직원에게 접종해 주는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80세 이상의 노인과 기저질환자, 노숙자 쉼터와 같은 취약 계층, 외딴 지역에 살거나 고립된 원주민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4월부터는 대상을 넓히는데 교사와 마트 직원, 소방관과 식품 가공 공장 근로자 등 필수 근로자가 우선이며, 백신 공급 물량에 따라 연령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주 도착하는 1차 분은 3천900회 분으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 절반씩 우송됩니다. 

    이후 접종 기관을 9곳으로 지정하고 향후 3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BC주는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16세 미만에 더해 임산부도 접종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이자와 모더나 이외에 아스트라제네카 등 7개 회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캐나다는 앞서 내년 9월까지 전 국민 대상 접종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으나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내년 말까지로 예상한다고 수정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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