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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08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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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의 한 교회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나왔습니다.온타리오주 킹스턴 보건 당국은 써드 데이 교회와 관련 지금까지 24명이 집단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회와 직접 관련이 9명이 감염됐으며, 2차에서 가족과 친구 등 15명이 추가됐습니다.당국은 확진자와 교회 등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는 한편, 추가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또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신도들을 조사하고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은 자가 격리 시키고 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지난 3일 아웃브레익을 선언한 교회는 현장 예배를 중단한 뒤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소독과 방역 작업을 진행했습니다.현재 킹스턴 지역은 엘로우존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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