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교육청이 지난주 쏜 클리프 파크 초등학교를 임시 휴교한데 이어 인근에 있는 프레이저 머스타드 조기교육 아카데미를 휴교 조치했습니다. 어제 교육청은 유아. 유치원생 650명이 다니는 이 곳에서 완치자 1명을 포함, 원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토론토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추가 검사와 역학 조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휴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욕 지역에서는 우드브릿지에 있는 파더 브레시니 카톨릭 고등학교가 오는 2021년 1월 4일까지 임시 휴교하는데 욕 지역 카톨릭 학교로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한편, 오늘부터 온주의 윈저 엑세스-런던과 썬더베이가 오렌지존으로, 할리버튼-카와사 지역이 옐로우존으로 상향 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