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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0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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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대사관이 지난달 30일 캐나다 군인으론 최초이자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롤란드 베이컨 대위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한국어가 유창했던 베이컨 대위는 일본의 탄압으로 인도로 이주한 뒤 1943년 10월부터 1944년 9월까지 인도-버마 전선에서 활동하던 한국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의 연락 장교로 활약해 파란 눈의 광복군으로 불렸으며, 광복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일본군 총탄에 전사했습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고 베이컨 대위의 외손녀가 초대돼 생생한 사진 자료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장경룡 대사는 후손의 목소리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이가 널리 알려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한 유산이 이어지도록 양국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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