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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09 0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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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오타와 국회의사당 공격 사건과 관련해 범인 마이클 지하프 비보가 테러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연방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비보는 '연방 정부가 군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한데 대한 복수전'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으며, 해당 동영상은 범행 직전 차 안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 당국은 비보의 범행에 연루된 인물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동영상 일부를 공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범인 비보는 지난해 10월 오타와 전쟁기념관에서 보초병을 총으로 쏴 죽이고 국회의사당으로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다 국회 도서관 입구에서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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