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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이르면 내년 3개월 내 백신 배포 가능..우선 접종 대상은
  • News
    2020.11.10 11:59:50
  • 백신 1.jpg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에서 90%가 넘는 효능을 보였다고 알려지자 많은 국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앞서 지난 8월 화이자와 최소 2천만 회분의 백신 공급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어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터널 끝에 있는 빛을 본다며 이 백신이 내년 첫 석달 안에 국내에 배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저온유통체계(영하 75도) 등 필요한 물류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그때까지 국민들 모두는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온유통이 필요 없는 다른 백신 후보들도 시험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 중 일부는 내년 초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정성이 최우선인 만큼 임상 시험 결과와 이상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국가 자문 회외에 따르면 최우선 접종 대상은 장기요양원 거주민과 면역 질환자, 고령자와 최일선 의료진 및 식료품점 등 필수 근로자들이 대상입니다. 

    토론토 보건.jpg


    어제 토론토 시는 코로나 백신 TF팀을 구성하고 백신 배급 등에 대한 접종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에선 의료진과 질환자, 코로나19 집중 지역이 우선 접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접종 클리닉도 논의 중입니다. 

    캐나다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등 7개 회사와 3억5천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퀘백주 메디코사와 7천6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화이자에 따르면 백신을 처음으로 투여한 때로부터 28일 뒤, 두 번째 맞은 날로부터 7일 뒤에 효능이 나타났는데 다만 3상 임상시험 참가 예정자가 4만 4천 명 정도 더 남아있기 때문에 예방률 수치는 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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