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제밤 10시40분쯤 토론토 다운타운 세인트로렌스마켓 근처 조지 스트릿과 디에스플러너드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이 수차례 총에 맞았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를 목표로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현장과 목격자, 폐쇄회로 등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