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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서 또 대낮 무차별 총기 난사..무고한 12살 소년 중상
  • News
    2020.11.09 11:02:24
  • 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났습니다. 

    노스욕 총격.jpg


    노스욕 서쪽 핀치 애비뉴 북쪽 제인과 스트롱 코트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이 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토요일(7일) 오후 2시20분쯤입니다.

    용의차에서 내린 2명이 5명이 타고 있는 차량을 향해 반자동 권총을 쐈고, 이어 달아나는 차량을 쫒아와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12살 소년이 총에 맞았습니다. 

    옆에 있던 엄마는 무사했지만 총상을 입은 소년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17살 소년도 총에 맞아 위독하며, 또 다른 2명도 다쳤습니다. 

    2인조 총격범은 다시 차로 돌아와 제인스트릿 북부 방면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번 사건을 갱단 간의 총격전일 것으로 추정한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날 주민들은 현장을 찾은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경찰 당국에 분노하며 총격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제인과 핀치는 잦은 총기 사건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불평등한 구조에 내몰려 생존을 위협 받는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 나는 총격 사건에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토론토 총격.jpeg


    일요일 오후 5시30분에는 토론토 퀸 스트릿 웨스트와 나이아가라 스트릿에서 걸어가던 집단을 향해 총알이 날라왔습니다. 

    21살 남성이 가슴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이 달아난 총격범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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