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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8.15 0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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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인 애런 드라이버가 자폭 테러를 감행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출발하던 중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드라이버는 런던 시내에 있는 시티플라자 쇼핑몰로 가기 위해 택시를 불러 출발하려고 했는데 잠복해 있던 경찰이 나타나자 택시 안에서 폭탄을 터뜨렸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사살됐으며, 택시 기사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당국은 드라이버의 최종 범행 장소가 런던이었는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으며, 다만 쇼핑몰 근처에 VIA 열차와 시외버스 정거장이 위치해 있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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