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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30대 외국인근로자 나뭇가지 맞고 사망..부인은 치료 중
  • News
    2016.06.20 08:50:44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공원에서 나무 밑에 앉아 있던 남성이 나뭇 가지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7시 15분 퀸 스트릿과 배더스트 서쪽에 있는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에 있는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떨어진 나뭇 가지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나뭇 가지가 부러지는 소리를 듣고 옆에 있던 부인을 보호하려다 나무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숨진 남성은 프랑스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로, 몇달 전부터 토론토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 당국과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평소 이곳을 자주 애용하는 주민들은 공원에서 일부 죽은 나무들이 발견된다며 시 당국에 안전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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