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0대의 어린 제자 18명을 성폭행한 전 하키 코치에게 6년반형이 선고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법원은 고든 스톡레스가 과거 어린 제자들을 상대로 성폭행한 100여건의 혐의에 대해 6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법정에 나온 피해자들이 고함을 지르며 원성을 토해냈습니다.?

피해자들은 악몽에 시달린것만도 6년이 넘는다며 자신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자에게 단 6년형은 말고 안되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주변에서도 피해자들이 많고 죄질이 중한데 형량이 너무 가벼운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에 전문가는 고든 스톡레스는 10여년 동안 화학적 게세를 해 왔고 정신과 평가에서 재범 우려가 거의 없다는 판단이 나왔으며, 현재 나이가 고려됐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문가는 피해자 입장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법은 죄의 가짓수가 아니라 현재의 모든 상황을 종합해 죄를 처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한편, 고든은 2년 가택 연금이 인정돼 6년동안만 투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