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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주 산불, 진정세 돌입 남아공 소방관 지원..일부 지역 화학물질에 오염돼
  • News
    2016.05.31 11:02:23
  • 알버타주 포트 맥머리 산불이 다소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대지를 불태우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 밤 에드먼튼 공항에는 특별한 지원군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소방관 3백여명입니다.   


    남아공 전역에서 온 이들은 재해 지역으로 출발 전 공항에 다같이 모여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의식을 치뤘습니다. 


    이들 중에는 지난해 지원 나왔던 소방관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이재민들의 복귀가 시작됩니다.  


    정부는 복귀 조건에 맞는 지역 주민에 한해 내일부터 당포 일정대로 귀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산불 피해가 심각한 포트 맥머리 인근의 애바샌드와 비콘힐, 워터웨이즈 주민들은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 대다수 집들이 전소됐고 특히 공기와 토양 등이 건강에 치명적인 화학 물질과 비소에 오염됐다며 귀가 일정을 뒤로 미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국은 매일매일 재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트맥머리 대형 산불로 인해 8만8천여명이 대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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