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실업급여 수급자수가 소폭 감소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의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545,690여명으로 한달 전 보다 2,400여명 줄었습니다.

그러나 일년 전에 비해 2만5천4백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새로 실업급여를 받기 시작하는 경우에 추가되고, 직장을 구했거나 수급 기간이 만료될 경우 제외됩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의 실업급여 수급자수는 1십4만1천7백여명으로 한달 전 대비 2천2백여명 감소했으며, 도심별로 토론토 지역이 5만4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오타와 7천5백여명, 해밀턴 6천5백여명 순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5만2천3백여명으로 5백20여명 감소했으며,  밴쿠버 1만8천여명, 켈로나와 애보츠포드, 빅토리아 지역은 2천여명대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알버타주의 수급자수는 6만7천6백여명으로 한달 전 보다 2천1백30여명 많아졌으며, 캘거리와 에드먼튼이 각각 2만2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사스카추완과 매니토바, 뉴브런스윅주 등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가 증가했습니다.  

전국에서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퀴백주로, 1십4만4천5백여명입니다.

이밖에 이 기간동안 3월부터 새로 실업급여 수급자수는 2십3만6천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