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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19 0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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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가 연일 발생하는 총기 사건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30분 로렌스 애비뉴와 알렌 로드 근처 로렌스 하이츠에 있는 가정집에 4발의 총격이 가해졌습니다.
당시 총격으로 창문을 뚫고 들어온 총알이 집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총격이 일어난 시간 집 안에 13여명이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집 거주민들 모두가 갱단이나 범죄에 가담한 적이 없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일주일 전에도 인근 주택 두 곳에 총알이 박혔고, 이전 근처에서 10여발의 총격전이 있었으나 이들 두 사건 모두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새벽 5시쯤엔 키플링 애비뉴와 알비온 로드에 있는 타운하우스애 총격이 가해져 부엌에서 총알이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얼마전 숨진 임신부 사건이 발생한 근처이기도 합니다.
당시 이 집에는 입주민 한명이 거주했으나 경찰은 이 입주민이 들어오기 전 쫒겨난 남성이 표적이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과 젊은층이 갱단에 가담하지 않도록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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