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온타리오주 할튼 지역에서 스쿨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학생 7명 중 2명이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쿨버스 운전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쯤 할튼 식스 라인과 스틸스 애비뉴에서 유조 트럭이 스쿨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사고 버스에는 파인뷰와 스튜어타운 공립학교 학생 8명에서 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가운데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