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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27 0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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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30분쯤 포드 스트릿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잠자던 주민들이 잠옷 차림으로 급히 대피했고, 화재 경보 소리에 눈을 뜬 한 엄마는 5살 아들을 깨워 나가려했으나 연기가 이미 복도에 가득차 집안으로 들어간 뒤 창문을 깨고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불로 남성 한 명이 병원에 실려갔으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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