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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새벽 1시30분 어린 여아 홀로 길거리 배회..피자 사러간 엄마 기소돼
  • News
    2016.04.25 06:35:09
  •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어린 딸을 두고 피자 매장에 간 엄마를 아동방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30분쯤 세인트 클레어와 오크우드 주택가에서 어린 여아가 홀로 배회하며 울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여아를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왔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아빠는 야간 근무 중으로 집에 없었고, 27세인 엄마는 피자를 산다며 딸을 홀로 두고 집을 비웠습니다. 이에 경찰이 아동방임 혐의로 여아의 엄마를 기소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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