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부터 이번 주말사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행 고속도로와 지하철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오늘밤 11시부터 월요일 새벽 5시까지 나흘동안 DVP 양방향 통행이 전면 중단되며, 이 기간동안 봄철 보수 공사가 진행됩니다.  

이번주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은 던밀 로드, 베이뷰와 빅토리아파크 애비뉴, 킹스턴 로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 다음달 13일에서 16일 주말에도 유사한 통행 제한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하철 이용 승객도 이번 주말에는 불편이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양일간 1호선 로렌스 애비뉴 웨스트와 세인트 조지 역 구간이 신호 시스템 개선 공사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승객들은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 일요일에는 2호선 페입과 세인트 조지역 구간 운행이 낮 12시부터 재개됩니다. 

이외에도 유니언과 피어슨 공항을 잇은 공항 급행 열차 운행 시간이 변경됩니다. 

오늘은 저녁 6시45분부터 운행을 중단했으며, 이어 내일은 새벽 5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토요일 2시부터 일요일 새벽 1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5시30분부터 아침 11시까지 운행이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