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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5.02.27 12: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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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의사들이 경미한 질병에 대한 병가 진단서 완전 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차 의료를 받지 못하는 650만여 명을 위해선 2만3천여 명의 가정의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학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의들이 작성한 진단서만 1천250만여 건으로, 서류 작업에 주당 10~19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식을 작성하고 병가 진단서를 쓰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의사들이 지쳐간다며 이런 서류 작업을 없애면 의사들은 이 더 많은 환자를 돌볼 수 있고 진료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미 일부 주에서는 진단서를 없애고 있습니다.
노바스코샤 주에선 5일 이상 연속으로 병가를 내지 않는 한 고용주가 진단서를 요구할 수 없도록 했고, 서스캐처원 주에서도 비슷한 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와 퀘백주에선 3일이 기준이며, 뉴펀드랜드 주에서도 3일 병가에 대한 노동기준법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이 주의 의사들은 환자가 작성한 서류를 의사가 인증하도록 변경해 주는 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바스코샤와 매니토바 주는 의사들의 행정 서류 작업을 없애고 간소화하기 위해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주는 법률 개선과 양식 폐지 등을 통해 서류 작성에 드는 28만2천 시간을 줄인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제 40만 시간까지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퀘백주도 병가 진단서를 없애고 서류 업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새 법안을 올해 발효했으며, 보험 회사가 물리 치료나 마사지 치료 등을 위해 의사의 진단서를 요구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도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퀘백주 보건부는 이 조치로 매년 30만~50만 건의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사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데 어떤 전략이 효과적인지 추적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열쇠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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