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연방이민성 2015년 EE 통해 한인 605명 초청..2014년 비해 감소
  • News
    2016.04.05 10:22:24
  • 지난해 익스프레스 엔트리 제도를 통해 영주권 초청을 받은 한인은 단 605명에 그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제도는 연방전문인력과 기술이민, 경험이민 신청자의 빠른 수속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신청자의 학력과 경력, 언어능력, 취업가능성 등을 점수로 평가해 초청하는데 최근 연방이민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 분야와 주 정부 이민인 PNP를 포함해 지난 한해 동안 3만1천여명이 초청됐습니다. 


    이 4개 분야 중에서는 연방전문인력이 1만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험 이민이 1만1천여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인도가 6,34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3,574명, 중국 1,678명, 이어 영국과 아일랜드, 미국 순이었습니다. 


    언어 능력이 강화되면서 영어권 이민 초청인이 증가한데 반해 중국 이민자 수는 일년 전 보다 줄었습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에 이어 605명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일년 전과 비교해 급감한 수준입니다. 


    한해 전인 2014년 같은 분야 이민자를 비교해 보면 인도와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순이었습니다. 


    직업군별로 보면 푸드서비스 수퍼바이저와 요리사가 각각 2천3백50여명과 2천2백9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초청됐습니다. 


    이어 정보시스템 분석 및 컨설팅이 1,255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940명, 컴퓨터프로그래머와 미디어개발자 9백35명, 교수와 강사가 745명입니다.  


    또 소매영업 수퍼바이저가 660여명이며,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금융 감사와 회계사, 금융투자분석가가 4백에서 5백여명 초청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주권을 신청할 있는 합격 점수는 지난해 초기 800점대에 이르렀으나 최근에는 4백 50점에서 4백80점대 사이로 하락했습니다.  


    이외에도 초청인의 78%가 캐나다 국내에 거주하며 이민을 신청했으며, 이민 수속 기간도 대폭 줄어 경험 이민이 3.5개월, 연방전문인력이 4.7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 한해 1십9만1천여명이 EE 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했으며, 이 중 8만8천여명이 자격 미달이었고 현재 신청자 6만여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9927
번호
제목
285 2016.04.13
284 2016.04.12
283 2016.04.11
282 2016.04.08
281 2016.04.07
280 2016.04.06
2016.04.05
278 2016.04.04
277 2016.03.31
276 2016.03.30
275 2016.03.28
274 2016.03.24
273 2016.03.23
272 2016.03.22
271 2016.03.21
270 2016.03.18
269 2016.03.17
268 2016.03.16
267 2016.03.15
266 2016.03.1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