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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3.03 0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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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와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식을 줄 모르고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이 지역의 거래 건수는 4천172건으로, 과거 10년의 기록을 갱신했으며, 일년 전과 비교해 무려 36%나 급증했습니다.
단독 주택의 경우 일년 전과 비교해 집 값이 20% 이상의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광역밴쿠버와 버나비 노스, 노스밴쿠버, 리치몬드는 평균 집 값이 1백30만달러로, 일년 전 보다 가격이 27~30%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1백만달러 이상인 로워메인랜드와 코퀴틀람은 25~27% 올랐고, 버나비 이스트는 33%, 포트 무디도 25% 비싸졌습니다.
집 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 웨스트의 평균 가격은 3백만달러로 25%, 웨스트밴쿠버는 2백7십만달러로 27% 올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주택 시장도 호황을 누렸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토에서 7천6백21채가 거래되며 일년 전 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416과 905 지역의 콘도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단독 주택의 거래량은 905 지역이, 콘도 거래량은 416 지역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905 지역 콘도를 제외한 모든 주택 가격이 일년 전과 비교해 두자릿대로 올랐습니다.
특히 416 지역의 반단독주택 가격은 20%가 오르며 다른 주택들에 비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단독주택 평균 값은 416 지역이 1백2십만여달러, 905 지역은 82만여달러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과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유가 하락등으로 인해 올해 주택 시장이 서서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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