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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9 연방총선 전국 65,000여 투표소에서 치뤄져...재집권 vs 정권교체 관심 뜨거워
  • News
    2015.10.19 11:22:43
  • 오늘 캐나다 전국에서 연방총선이 치뤄졌습니다.  


    유권자들은 오늘 아침 대서양을 시작으로 온타리오주와 중부, 서부 끝의 브리티시컬럼비아까지 총 3백38개 선거구를 대표하는 연방 국회 의원을 뽑았습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에 투표소 6만5천여곳을 마련하고 현지 시간으로 12시간 동안 운영했습니다. 


    오늘의 투표 결과는 토론토 시간으로 저녁 7시부터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어느해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는 보수당의 재집권이냐 아니면 자유당의 정권 탈환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유당이 보수당을 앞서며 자유당의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트루도 자유당 대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트루도 대표의 아버지가 지난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15년 넘게 연방총리를 지낸 피에르 트루도 전 총리이기 때문입니다. 


    40대 초반인 트루도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자유당을 승리로 이끌고 정권 교체에 성공하며 총리로 신임될 경우 캐나다 최초의 부자 총리가 탄생하게 되는 겁니다. 


    한편, 오늘 스티븐하퍼 보수당 대표가 캘거리에서, 자유당의 트루도 대표와 블럭 퀘백당의 길 듀셉 대표는 퀘백주 몬트리얼에서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신민당의 톰 멀케어 대표는 몬트리얼 지역에서 사전 부재자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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