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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한인에 미치는 영향..실직 많고, CERB 신청 최다
  • News
    2020.07.07 12:22:09
  • 코로나 검사 .jpg


    캐나다 한인 사회의 코로나19 피해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어제 코로나19가 소수 민족에게 미친 경제적 영향이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은 전 국민을 한인과 중국인, 일본인과 필리핀인, 이외에 백인과 흑인, 동남아시아인 등 12개로 분류했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거나 근무 시간이 줄었다는 질문에 한인은 40.1%가 그렇다고 답했는데 이는 서아시아인과 필리핀, 동아아시아인 다음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소수민족.jpg


    고용시장에서 한인 피해가 네번째로 높다는 겁니다. 


    임대료와 모기지, 유틸리티 등 지출이나 생필품 구입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한인은 36.1%를 보여 고용 시장보다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용시장에서는 서아시아인과 필리핀, 동아시아인이, 지출면에서는 아랍과 필리핀, 서아시아인의 피해가 컸습니다. 


    두가지 질문 모두에서 중국인과 백인, 일본인은 여파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보조금 CERB나 실업급여 신청에서는 한인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한인이 67.7%로 가장 높고, 필리핀 64.5%, 라틴아메리카와 서아시아인도 6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국 3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계청은 이번 설문 조사가 무작위 선택 기준이 아니라며 전체를 대변해주지는 못한다고 덧붙였했습니다. 


    한편, 앞선 2015년 빈곤율에서 한국은 서아시아인과 아랍인 다음으로 빈곤율이 2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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