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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가 요구하면 출근해야 하나?..CERB 3차 개시
  • News
    2020.05.08 12:07:37
  • 다음주 월요일부터 CERB 세번째 신청이 시작됩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신청 첫주에는 태어난 생일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3차 CERB는 5월 10일부터 6월 6일까지가 기준으로 이 4주 동안 14일 연속 소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소득이 1,000달러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그런데 앞선 1,2차와 달리 이번 3차 시기에는 신청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주에서 영업을 재가동하면서 재고용이 될 수 있는데 출근이 예상되는 직장인들의 우려도 높아 지금부터 몇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직원은 회사가 각주정부가 내린 지침대로 안전과 예방 조치를 취한다면 선택의 여지 없이 출근해야 합니다. 

    이를 거부하다 해고되거나 직장을 잃을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연방정부의 혜택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회사측에 안전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의류가게 캐쉬어라면 지불 방법과 고객과의 사이에 가리개를 설치하는지, 거리 두기는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노동부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 조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오면 직원은 출근해야 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회사는 개선해야 합니다.

    한편, 오늘 연방국세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760 만명이 1,2차 시기를 통해 1,100만건을 신청 300억 달러가 지급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연방정부는 임금 보조 프로그램을 6월 6일 이후로도 연장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에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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