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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코로나19' 100일째..ON주 사망자 또 급증
  • News
    2020.05.04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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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오늘로 딱 100일(1월 25일)입니다.

    캐나다의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중국 우한을 거쳐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입국한 50대 중국인입니다. 

    각 주별 첫 확진자가 나온 시기는 BC주가 1월 28일, 알버타주 3월 5일, 퀘백주는 2월 26일입니다.  

    국내 첫 사망자는 3월 11일에 나왔는데 브리티시컬러비아주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린벨리 케어 센터에 거주하는 80대 할아버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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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주의 첫 사망자는 3월 17일 배리에 사는 77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이 환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사망 후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첫 사망자가 나온 날 온주 정부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봉쇄령을 내렸으며, 수일 후인 23일 토론토 시도 자체적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3월 중순부터 온주 정부와 토론토 시는 지역 사회 전파자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나 4월말부터 줄어든 것으로 당국은 판단했습니다. 

    이처럼 지역 사회 전파는 줄었지만 장기요양원과 요양 시설에서의 사망자는 증가했습니다. 

    어제까지 온주에서는 장기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 1천 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가 뒤늦게 군대를 투입하기도 했지만 이미 많은 양로원에서 희생자가 속출했고, 피커링의 오차드빌라 양로원에서만 무려 58분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온주는 최근까지도 인구 대비 검사율이 다른 주에 비해 크게 뒤쳐져 검사를 받지 못한 무증상이나 무자각 감염자들을 합하면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어제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89만7천444명이며 이 중 83만 여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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