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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장기요양원 집단감염 '온상'..뒤늦게 전수 검사
  • News
    2020.04.22 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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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주 정부가 집단 감염의 온상인 장기요양원에 대해 뒤늦게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요양원 특별팀을 꾸려 지원에 나섰지만 신규 감염과 사망자가 요양원에 집중되자 주내 626곳의 요양원 거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모두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방정부에 군 지원을 요청, 감염자와 사망자가 집중된 5곳을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온주에서는 어제 오후 4시까지 하루 새 510명이 늘어 모두 12,245명입니다. 

    확진자 중 80세 이상 고령자가 2천609명에 달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659명으로, 하루 사망자 37명이 증가했는데 절반이 넘는 22명이 요양원 거주 어르신들입니다.  

    온주는 하루에 1만 여명을 검사하며 검사량은 늘렸지만 6천 여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더딘 진단이 문제입니다. 

    이밖에 지역별로 토론토는 어제 오후 3시30분까지 누적확진자는 3,820명, 사망자는 190명입니다. 

    욕 지역은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는 1,200명, 사망자는 60명입니다. 

    필 지역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누적확진자가 1,820명이며,절반 이상이 미시사가에서 발생했고, 사망자 58명 중 21명이 장기요양원 거주민입니다. 

    오늘 온주 정부는 빅토리아 데이 연휴까지도 봉쇄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빅토리아데이는 5월 18일입니다. 


    한편, 퀘백주는 오늘도 839명이 증가 누적확진자가 20, 965명이며, 사망자는 1,134명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어제도 25명이 늘어 전체 1,724명이며, 사망자는 87명입니다. 

    알버타주는 187명이 증가해 3천 명을 돌파했고, 6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캐나다 동부시간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는 39,807명, 사망자는 1,96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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