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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15 1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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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0.25% 그대로 유지했습니다.중은은 2분기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비해 15~30%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중은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사상 최악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지금이 최선이라며 추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어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6.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앞서 1월 전망치인 1.8%에서 코로나19 충격을 반영, 8% 포인트를 하향조정했습니다.다만 내년에는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4.2%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IMF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3.0%입니다.미국은 -5.9%, 한국은 1월에 비해 3.4%포인트 하향 조정한 -1.2%로 예상됐습니다.또한 IMF는 2020년 세계 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의 침체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거나 여파가 예상보다 오래갈 경우 결과는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한편, 오늘 연방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춘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데 수주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캐나다는 1차 파도를 넘어서지 않았다며 언제 정상으로 되돌아갈지 궁금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트루도 총리는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절대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캐나다와 미국 국경 통제와 여행 제한 조치도 아직 완화할 단계는 아니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오늘 낮 2시 기준으로 각주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누적확진자는 2만8천 여명, 사망자도 1,000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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