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코로나19 감염자 2만명 돌파..사망자 22,000명 예측
  • News
    2020.04.09 13:35:45
  • 캐나다 동부 시간으로 오늘 낮 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어제보다 1,500여 명이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일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연일 1천명대 증가세를 기록해 왔습니다. 


    전체 확진 환자는 2만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500 명을 넘어섰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483명이, 퀘백주에서는 88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온주 정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까지 누적확진자는 5,759명, 사망자는 200 명입니다. 

    다만, 오늘 오전 11시 토론토스타 집계에서는 전체 확진자는 6천 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도 222명에 달했습니다. 

    퀘백주에서는 누적확진자가 10,912명, 사망자도 41명이 추가해 누적 사망자가 216명에 이르렀습니다. 

    집중치료실에 입원할 만큼 중증환자는 온주가 264명인데 반해 퀘백주는 온주보다 적은 196명입니다. 

    캐나다 서부 지역의 경우 알버타주 환자는 50명 증가한 1천423명,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45명 늘어난 1천3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알버타주 29명, BC주 48명입니다. 

    한편, 오늘 연방보건당국은 오는 4월 16일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3만2천 여명, 사망자도 7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규제를 그대로 유지한다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1,000명에서 22,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도 예측했습니다.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코로나19 장기전을 예고했습니다. 

    트루도 총리는 코로나19가 여름에 사그라들었다 가을쯤 다시 재출현할 수 있다며 백신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백신이 이르면 6개월, 늦어지면 1년 반을 기다려야 한다며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강제 이동 제한, 국경 봉쇄 등의 규제도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58377
번호
제목
1207 2020.04.13
1206 2020.04.13
1205 2020.04.11
2020.04.09
1203 2020.04.09
1202 2020.04.08
1201 2020.04.08
1200 2020.04.07
1199 2020.04.07
1198 2020.04.06
1197 2020.04.06
1196 2020.04.03
1195 2020.04.03
1194 2020.04.02
1193 2020.04.02
1192 2020.04.01
1191 2020.04.01
1190 2020.03.31
1189 2020.03.30
1188 2020.03.30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