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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정부, '꼼짝말고 집에 머물러라' 경고..ON. QC 영업 중단 명령
  • News
    2020.03.23 11:28:48

  •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최대한 집에 머물라고 경고했습니다. 


    장을 보고 의사를 찾거나 처방약을 사는 등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집 밖을 나가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집 밖에서는 반드시 물리적 거리두기, 즉 다른 사람과 2미터 떨어져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강제 제한은 아니지만 이번 경고를 심각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는 지난 주말 해안가와 공원 등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젊은이들이 하우스 파티를 하기도 해 눈총을 받았습니다.  


    이에 각 주 정부가 연이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 온타리오주 정부는 내일 밤 11시59분을 기해 비필수인 사업체는 2주간 모두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업종은 내일 공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온주의 식당들은 안에서 식사는 할 수 없지만 배달과 테이크아웃은 가능했습니다. 


    또한 온주 정부는 쉼터와 푸드뱅크, 응급 서비스, 자선과 비영리단체에 2억달러를 투입한다고 전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는 물리적 거리 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자 이를 강제하는 조례를 오늘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를 위반하면 개인은 1천달러, 사업주와 시설은 최고 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원이나 해안가, 시청 앞 플라자, 학교놀이터 등에 대해서만 규제가 가능합니다. 



    퀘백주도 내일부터 비필수 사업체는 모두 문을 닫도록 했으며, 온주보다 한주 더 긴 4월 13일까지 3주동안 시행합니다. 


    퀘백주는 식당도 폐장합니다. 


    비상 사태를 선포한 노바스코샤주 정부는 오늘 아침 6시를 기해 모든 주 접경 지역을 봉쇄하고, 주안으로 이동한 경우 모두 14일 간 반드시 강제 격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5명 이상은 모이지 말라고도 경고했습니다. 


    이처러 각주 정부들이 강제 외출 금지령을 발령하는 가운데 온주와 토론토 보건당국은 오늘 일선의 마스크가 절대 부족하다며 마스크 기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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