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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하루만에 비상사태 선포..모임 당장 취소, 식당 테이크아웃만
  • News
    2020.03.17 07:26:05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덕 포드 수상은 오늘 아침 8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어제 낮 기자회견에서 고용보장을 약속하며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비상사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어젯밤까지 보건 당국과 논의한 끝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제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발표가 시작된 아침 8시30분부터 50명 이상이 모이는 퍼레이드와 행사, 종교 모임 등은 모두 취소해야 합니다. 


    이는 3월 31일까지 발효됩니다. 



    모든 식당에서는 식사가 금지되고,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위반 시에는 상당한 벌금($25,000)이 부과됩니다. 


    사립학교도 당장 휴교하고, 극장과 뮤직홀 등도 당장 문을 닫아야합니다.  


    이런 조치들을 발표하면서도 정부는 아직 셧다운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식료품점과 약국, 공장은 그대로 운영하고, 사업체들도 문을 닫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중교통도 운행됩니다. 


    온주 정부는 코로나와의 전쟁을 위해 1차로 3억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병상 확대와 마스크 등의 의료진용 장비 구비,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물론 의사와 간호사, 전문가 충원과 장기요양원 등의 검역 강화 등 의료 분야 지원에 사용됩니다. 


    주민을 돕는데 비용을 아끼지 않겠다는 정부는 조만간 추가 지원책도 발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주정부 발표를 환영하는 가운데 빠르게 급변하는 상황에 모두가 긴장하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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