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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교계 코로나19 대응 강화..캐나다 여행경보 상향 조정
  • News
    2020.02.28 12:53:35
  • 온타리오주 한인 교회들이 대응지침을 강화했습니다. 


    큰빛교회.jpg


    최근 큰빛교회는 오는 3월 15일까지 주일과 새벽 등 주요 예배를 제외하고 목장과 소그룹  등 모든 모임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체육관 사용도 전면 중단한 큰빛 교회는 코로나 확산 지역 방문자와 그의 가족들은 3주동안 자발적으로 격리하고, 주위에도 적극 권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락교회는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새벽예배 이외의 모든 모임과 한국문화학교, 체육활동 및 소그룹 모임을 3월8일까지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식당도 운영하지 않으며, 목례로 악수를 대신하고, 예배시간에 마스크를 써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동아시아 국가를 비롯 해외에서 들어오는 분들은 자발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밀알교회.jpg


    밀알교회도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으며, 신체접촉을 피하고 눈인사 혹은 목례로 대신하도록 했습니다. 


    친교실을 잠정 폐쇄하고, 교회 내 모든 체육활동과 헬스장 사용을 중단하며, 소그룹 모임과 활동을 당분간 연기합니다. 


    본한인교회.jpg


    본 한인교회도 이들과 비슷하며, 특히 3월과 4월에 예정된 수련회와 음악회, 성례식 등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맘성당.jpg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순례를 다녀 온 한만성당의 순례단은 오늘까지 유증상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례단의 1차 감염자는 오늘까지, 요르단을 거쳐온 2차 25명은 오는 3월 2일까지 자가 격리합니다.  


    한편, 캐나다 연방당국은 오늘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는 2단계 그대로 유지했지만 대구와 청도에 대해서는 상향 조정했습니다. 


    여행경보 1.jpg


    이에 따라 대구와 청도 지역은 곡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경보 4단계 중 3단계인 여행재고로 격상했으며, 한국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밤까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한 나라는 62개국에 달했습니다. 


    전 세계 국가 4분의 1이 제한해 한국이 국제적 고립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앞서 영락교회 출입문 폐쇄 내용은 서울 영락교회 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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