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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여자오픈서 18세 리디아 고 우승..이번 대회서만 세번째 우승
  • News
    2015.08.24 10:42:11
  • 뉴질랜드 국적의 한인 리디아 고가 캐나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캐나다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2년 15세 4개월 2일의 나이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LPGA 사상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이후 같은 대회에서 세번째 챔피언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18살인 리디아 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LPGA에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와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루이스와의 18번홀 연장전에서 보기를 범한 루이스를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2언더파 2백76타로 세번째 우승컵을 차지한 고는 지난 두번에서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했으나 이번에는 프로 자격으로 우승해 상금 3십3만7천5백달러를 받았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리디아 고는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을 갖게 된 대회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우승자인 유소연과 태극낭자 김세영은 11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는 8 언더파 2백8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허미정이 7언더파 공동 12위, 이미향과 김효주, 이일희, 지은희가 6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서운 10대 돌풍을 일으킨 브룩 핸더슨은 최종 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5타를 줄여 4언더파 2백84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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