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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HC 토론토 주택시장 급락 위험 높다 밝혀..밴쿠버 급락 위험 낮아
  • News
    2015.08.14 10:02:13
  • 온타리오주 토론토 주택 시장에 대한 급락 주의보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는 어제 보고서에서 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이 급락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사측은 전국의 15개 주요 도심을 대상으로 주택 시장의 수요와 공급, 가격, 고평가를 통해 시장의 과열 여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토론토 주택 시장은 미분양 콘도나 주택이 많은데도 집 값이 급등하는데다 가격 증가세가 개인 소득의 증가 속도를 훨씬 앞서고 있다며 위험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외에도 매니토바주의 위니펙과 사스카추완주의 리자이나가 위험 지역이며, 퀘백주 퀘백과 몬트리얼은 중간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주택시장은 인구 증가와 개인 소득 증대등으로 인해 집 값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토론토와 달리 급락할 위험이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 주택 시장의 거품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집 값은 4십3만8천여달러로 일년 전 보다 9% 올랐습니다. 

    광역토론토 9.39% 광역밴쿠버 11.12%로 이들 두 지역이 전국의 집 값 상승을 부추겼으며, 알버타주 캘거리 집 값은 제자리 걸음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간동안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한 전국의 평균 집 값은 3십4만1천여달러로 일년 전 보다 4.1% 인상됐습니다. 

    이처럼 집 값이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7월의 주택 거래량은 한달 전 보다 0.4% 줄었습니다. 

    특히 광역토론토의 해밀턴과 벌링턴, 더럼 지역의 주택 거래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지난달에 전국에서 2층 주택의 집 값이 가장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한편,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 조사에는 온주 토론토와 오타와, 해밀턴, BC주 밴쿠버와 빅토리아, 알버타주 캘거리, 에든먼튼 이외에 사스카툰과 리자이나, 위니펙, 퀘백, 몬트리얼, 몽튼, 핼리팩스, 세인트 존스 15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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