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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 미나시안 심문 동영상 첫 공개..범행 동기 드러나
  • 손희정기자
    2019.09.27 08:30:44



  • 노스욕 밴 참사의 알렉 미나시안은 평소 여성에게 차이자 증오심을 키워오다 묻지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나시안 1.jpg


    4월 23일 체포 뒤 당일 경찰과 진행된 심문 영상에서 담담히 범행을 진술한 미나시안은 이날은 심판의 날이었다며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나시안은 당시 사람들이 많은 노스욕 영길 남부 방면으로 향했는데 행인들을 보자마자 마음 먹고 이들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다 앞유리창에 쏟아진 음료 때문에 사고가 날 것 같아 차를 멈췄고, 경찰이 자신을 향해 총을 쏘기를 바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날 4시간 가량의 심문 마지막에 경찰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겠냐고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해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미나시안은 자신과 헤어진 후 다른 남자들을 만난 여성들에 대한 분노로 미국에서 무차별 테러를 감행해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엘리엇 로저 사건을 접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오랫동안 계획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여성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키워 온 미나시안은 그래서인지 범행 전 인셀의 반란이 시작됐다며 로저를 찬양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인셀은 여성에게 차여 혐오와 증오심이 많고, 좋은 학벌에 좋은 직업을 가진 또래들에게 열등감을 가진 집단으로, 미나시안도 자신을 인셀로 칭했습니다.  


    미나시안의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이 자기보다 못한 남성을 사귀었고, 이듬해 할로윈 파티에서 친해지려고 접근하는데 여성들이 자신을 보고 비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법원의 보도 금지가 해제된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편, 미나시안의 밴 질주로 한인 3명을 포함 10명이 숨지고 16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내년 2월 첫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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