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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11 1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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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 사회 최대 규모인 한가위 대축제가 한달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지난해 KHF로 행사명을 바꾼 조직위원회는 올해는 예전처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만 행사를 치르기로 했습니다.축제 메인 무대에서는 싱어송롸이터 재니스 조 리와 동서양 음악을 연주하는 한음 밴드, 시나 앤 로아 이외에 중국 공연팀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또 김미영 무용단과 나래 무용단, 사물놀이 캐나다팀의 전통적인 무대도 볼 수 있습니다.축제에서 가장 큰 경품 모국 왕복항공권 3장은 복면노래 챔피언과 K팝 경연대회 우승자, 그리고 래플 티켓 당첨자에게 주어집니다.특히 올해 복면노래 챔피언 대회는 팝과 발라드 이외에 힙합 부문이 추가되고, 대회 왕중왕은 방문객 투표를 통해 뽑을 예정입니다.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K팝 경연대회도 진행됩니다.그 동안 조직위가 공들여 온 특별 무대를 위해 방송인 리키 김과 뮤지컬 가수 류승주 부부가 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이외에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 중인 가운데 조직위는 현재 식음료와 마켓 부스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한국팀의 먹거리 부스 참여가 매우 저조하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조직위에 따르면 부스 비용은 3년째 동일합니다.노스욕 한인자영업주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작은 문화 행사는 올해로 열아홉번째로,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 간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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