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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당국 야생파스닙 화상 주의보 발령..심하면 시력 장애 올수도
  • News
    2015.07.24 10:44:53
  • 미나리과 다년초로 알려진 야생 파스닙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온타리오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야생파스닙의 독성 수액이 피부에 묻어 햇볕과 접촉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오타와 남부 지역과 몬트리얼 등지에서 발견됐는데 최근에는 더럼과 토론토 지역에서도 발견돼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피커링에 사는 11살 소년은 최근 그린우드 자연보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는데 며칠 뒤 다리에 빨간 물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증상이 경미해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었지만 염증 난 부위에는 여전히 작은 흉터가 남았습니다. 

    당시 의사는 소년이 파스닙의 독성 수액을 묻히고 장시간 방치했다면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토론토 글렌 루즈 캠핑장 인근에서도 파스닙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온주 당국은 공원이나 산등을 다닐때는 주위에 파스닙이 없는지 잘 살피고 긴 바지와 등산화등을 꼭 신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당국은 이어 노란색이나 흰색등의 꽃들을 보더라도 만지지 말고 혹시 피부에 묻으면 햇볕을 피하고 바로 비눗물에 씻을 것을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애완견과 산책을 할때는 목줄을 매 몸에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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