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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덕 포드 내각 개편..조성준 장관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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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07:49:48
  •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이 집권 1년 만에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내각 최종.jpg


    조성준 장관은 시니어 및 장애 복지부 장관에 유임됐습니다. 


    앞서 집권 1년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최고의 팀이라고 밝힌 지 2주만인데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기 보다 내각 안에서의 자리 교체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조성훈 주의원의 입각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현재의 재정위원회 일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 의원의 상관인 피터 배스렌팔비 재정위원회 대표도 유임됐습니다. 


    반면 논란의 중심에 선 주요 장관들이 강등됐습니다. 


    내각.jpg


    빅피델리 재무장관은 경제개발 및 고용. 무역 장관으로, 리사 맥클라우드 사회복지장관은 여행, 문화 및 스포츠 장관에, 리사 톰슨 교육부 장관도 거버먼트 및 소비자 서비스 장관으로 강등됐습니다. 


    새로운 온주 재무 장관에는 전 환경부 장관이자 온타리오복권공사(OLG) 최고경영자 출신인 로드 필립스 장관이 초선에 중책을 맡았습니다. 


    내각 2.jpg


    교육부는 스티븐 레이체 장관이 전격 발탁되고, 사회복지부에는 토드 스미스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이 유임된 가운데 장기요양원 관련 부처와 정신 건강 및 중독 부처가 신설됐습니다. 


    장기요양원 관련 부처에 컬리지 및 대학 장관인 메릴리 플러튼이, 정신건강 부처에 마이클 티볼로 장관이 임명했습니다.


    캐롤라인 멀루니 법무 장관은 교통부장관으로 교체됐습니다.  


    앞서 예산 절감을 위해 내각을 줄이겠다고 밝힌 포드 수상은 하지만 이번에는 부장관을 포함 28명으로 늘렸습니다.  


    한편, 온주 보수당은 지난해만해도 엄청난 지지율을 보였지만 무리한 예산 삭감으로 거센 반대에 부딪혀 지지율이 급락하자 당 내에서도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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