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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0회 수류 무용제 '새로운 시작으로의 여행'...노스욕 참사 희생자 영혼 달래
  • 송승민기자
    2018.11.06 13:37:49


  • (현장음) 춤은 제 인생입니다.

    김미영 예술 감독의 무용 인생사를 담은 동영상입니다. 

    이어 제자들이 68년 동안 무용 외길을 걸으며 한국 무용을 알려 온 김 감독을 위해 헌화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김미영 예술감독 /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   
    우리의 좋은 문화를 갖고 이 땅에서 좀 더 발전을 시킬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수류무용제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그 어느 때 보다 웅장한 무대들을 선보였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도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카메라를 놓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임지영 /관객
    정말 놀랄 정도로 다들 너무 공연을 잘하시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되서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1부에서는 김미영무용연구회의 삼고무, 산조춤 그리고 고구려 무희가 올려졌습니다.

    또 몬트리얼에서 온 자브 마봉구팀이 현대 무용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방문한 콘스탠스 챙이 화연을 올렸습니다. 

    관객들은 매 무대가 끝날 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2부에서는 노스욕 참사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특별한 무대가 올려졌습니다.

    (인터뷰) 김미영 예술감독  
    우리도 훌륭한 우리의 문화가 있는데 그 분들을 추모하면서 선을 보일 수 있었다면 우리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참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김 감독은 사고를 접할 당시 가슴이 뭉클하고 아팠다며, 49제를 지낸다는 의미로 이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우연  /관객
    전통 한국식으로 여기서 일어났던 참사에 대해서 영혼을 달래주는 무대가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우리의 굿을 독창적인 공연예술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희방전통문화원의 이해경 씨가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편 김 감독은 우리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미영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자녀분들 또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자기의 것이 가장 위대하다고 보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이 땅에서 이민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송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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