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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회 단오맞이 민속놀이 행사 만 8천여명 다녀가..한인과 비한인 즐기는 축제
  • News
    2015.06.08 10:01:06


  • 단오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온타리오주 토론토 크리스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22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한인과 비한인 1만8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어린이 무용단과 사물놀이, 다양한 축하공연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마련됐습니다. 

    음악이 흘러나오면 어르신과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흥에 겨워 양손이 덩실덩실 춤추고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마침 어린 자녀들과 산책 나왔다 들른 가족은 단오제 무대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인터뷰) 관객 
    음악과 춤 모두 좋았어요.. 날씨도 좋은데 (아이들과) 이곳에 올 수 있어서 참 행복해요..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더없이 흥겨운 잔치마당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먹거리 부스에서는 한국 음식을 맛보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상품들과 이색 홍보전이 이어졌습니다. 

    또 한켠에서는 대형 놀이 공원이 마련돼 가족들을 위한 재미난 놀거리들이 제공됐습니다. 

    이날 필 한국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아리랑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관객이 참여하는 줄다리기에서는 노익장을 과시한 팀이 젊은이들을 상대로 막강한 파워를 보이며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협찬사가 줄면서 행사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코리아타운 BIA의 이승진 이사장은 우리것을 즐기는 한인과 비한인 관람객들을 보며 힘을 내 봅니다.   

    (인터뷰) 이승진 이사장 /코리아타운 BIA

    이처럼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서도 한가지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인터뷰) 관객

    제22회 단오맞이 축제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씨름 대회와 단오 미인 대회, 족구 대회, K팝 경연대회가 열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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