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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전역 진드기 주의보..야외활동 후 외출복, 몸 구석 살펴야
  • 손희정기자
    2018.05.14 08:34:53
  • 이제 등산이나 캠핑, 골프를 칠 때 특히 진드기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라임병을 유발하는 사슴진드기가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검은다리 진드기로도 불리는데 그 수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야생 진드기에 물려 질병에 감염된 환자가 1천500 여 명에 달했습니다. 


    일년 새 50% 넘게 증가하며 9년 전에 비해 10배 넘었습니다. 


    앞서 온타리오주 토론토 보건당국은 올해는 라임병 진드기를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며 경고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는 온타리오와 퀘백, 해안 지역에 사슴진드기가 자주 출몰했는데 점차 서부 지역으로 확산되며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국이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하고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사슴진드기에 물려도 최소 24시간 이상 넘어야 라임병에 전염된다며, 이 때문에 야외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과 몸 구석구석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진드기를 발견하면 끝이 뽀족한 집게로 진드기 머리나 입 부분을 잡아 천천히 당겨 떼어내는데 이때 손으로 진드기 몸통을 잡거나 세게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붉은 원 무늬의 반점이 점점 크게 나타나고 감염 1일부터 한달 사이 고열과 두통, 근육, 관절통증을 보이며,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수막염과 관절염 등으로 발전,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숲을 걸을 때는 길을 벗어나지 말고, 수풀이나 잡초, 돌벽 등에 앉거나 스치지 말며, 맨 피부가 잔디에 닿지 않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를 입고 긴 바지의 끝은 양말 안에 넣어 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DEET 가 포함된 해충약을 뿌리고, 야외 활동 후에는 외출복은 털어 세탁하고,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팔 아래 등을 자세히 살펴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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