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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화재경보기 없어 참사 키웠다..난방기 벽 콘센트에 꼽아야
  • News
    2018.01.11 08:41:03

  • 어린 남매를 포함해 4명의 사상자를 낸 온타리오주 오샤와 주택엔 화재 경보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보기만 있었어도 이같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1층 부엌에서 처음 발생한 불로 인해 9살, 4살 남매와 36살 엄마가 숨졌고, 임신 중인 딸을 데리고 대피에 성공했던 50살 남성은 집 안에 갇힌 남매 가족을 구하러 다시 들어갔다 변을 당했습니다. 


    부검 결과 사망자 모두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당시 스쿨버스를 기다리다 화를 면한 남학생은 엄마와 동생들을 잃어버려 졸지에 고아가 된데 더해 장애를 앓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 어제 아침 7시쯤에도 오샤와 동부 브라이튼에 있는 가정집에 불이 나 부부가 숨졌습니다. 


    또 토론토 칼레도니아와 로저스 로드에 있는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밤 9시경에는 노스욕 레슬리와 핀치 애비뉴 북동쪽 덱터 블루버드에 있는 가정집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금이라도 경보기를 설치하고, 세들어 사는 임차인들은 집주인에게 경보기 설치를 요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동형 난방 용기와 벽난로 근처에는 절대 불에 잘 타는 가연 제품을 두지 말아야 하며, 연장코드를 사용하지 말고 항상 벽의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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